나의 이야기

수트 이렇게 점검하라!

소공동신사(쟁이) 2009. 8. 5. 14:00

양복점에서 양복을 맞추거 기성양복을 사입을 경우 고객들의 양복의 세부적 각부분에 있어서 전적으로 만족하지 못할 경우가 있다.

고객을 거울 앞에 세워놓고 가봉할 때 고객에게 질문하면 적당히 알아서 해달라는 경우가 매우 많다.

      "바지의 길이는 어떻게 할까요?"

      "바지접단을 어떻게 처리 할까요?"

      "허리선은 만족스럽습니까?"

      "착용감은 어떻습니까?"

아주 상식적이고 기초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고 당하ㅘㅇ하는 고객이 참으로 많다.

이런 고객일수록 완성돤 양복을 입어보고서야 길거나 짧다게나 착용감이 좋지않다는 등의 불평을 하고 다시 수정을 해달라고 한다. 

완성된 양복을 수정한다는 것은 고객이나 기술자나 모두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며 경영면에서도 합리적이지 못한일이다.

양복의 크기나 스타일에도 경영자나 고객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상식이 있다.

상식을 알면 번거러움을 피할수있는 상식을 소개한다.

 

  저고리 의 어깨부분

     저고리는 입어 보았을 때 등판이 치켜 올라가서는 안되며 양족 어깨 부분에 조금이라도 거북함이 없어야 한다.

    만약 목뒷부분이 들떴을 경우에는 다시 뜬어 고치거나 다림질로 수정해야 한다.

 

소매의 길이 

     소매의 길이는 팔을 내렸을때 팔목뼈의 중간쯤에서 끝나야 한다 . 드레스셔츠 소매길이는 양복 저고리 소매보다 1.센치정도 더 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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